WEM소개>설립배경

영국WEM의 설립배경 - 김북경 목사
또 하나의 이익 단체를 세우기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선교하라는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영국에 있는 몇몇 성도들이 선교회의 필요성을 느끼고 기도해 오던 중 하나님의 자상하신 인도를 받아 출항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축복하신 것을 감사하며 우리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한다면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들고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영국에 와 있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일찍이 선교의 원산지였고 아직도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훈련에 영국이 적합한 이유는
1. 영어가 아직도 국제어이고 국제적인 선교단체에는 영어를 공통어로 쓰고 있습니다.
2. 영국의 오랜 선교역사와 그에 따른 선교자료가 풍부합니다.
3. 영국은 아직도 영연방국가들과 교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연방국가에 대한 정보 입수 및 출입국이 한국에서보다 수월합니다.
4. 영국에 국제적인 선교단체가 다 모여 있기 때문에 그들과의 선교 협력을 쉽게 이룰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웸 선교회는 그 이름이 나타나는 바와 같이 세계의 모든 민족을 위해서 일할 것이며
회원이나 임원들, 선교사들을 국제적으로 모집하고 훈련시켜 선교지로 파송할 것입니다.
웸은 복음주의 신앙에 기반하고 있으며, 초교파적으로 일합니다. (우리의 신앙고백 참조)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반짝 빛났다가 사라져간 것 같이, 웸 선교회도 교회를 위해서 탄생했고 또 교회를 위해서 일하다가 죽으렵니다.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순종하겠사오니 저희들을 부려 주십시오.
한국WEM의 설립배경 - 김한식 장로
국제복음선교회 한국지부 설치를 위하여 누가 언제 하나님께 기도로 요청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김북경 목사님 내외분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WEM의 탄생을 위해 주님께 오랫동안 기도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한국인 선교사님과 한국선교단체를 돕도록 무릎을 꿇었을 것입니다. 세계 선교로 불붙은 이 엄청난 한국인 주의 용사들을 위한 기도가 WEM이라는 이름이 거론되기 전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복음선교회 한국본부는 그 때 이미 탄생된 것입니다. 다만 그 시기와 과정을 잘 모를 뿐입니다.
영국 WEM 이사회로부터 한국지부를 맡으라는 편지를 이사장님을 통하여 받은 것은 1986년 12월 8일이었습니다. 외관상 WEM 한국본부가 일을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라고 볼 수 있지요. 그렇지만 WEM 한국본부의 모체가 태동된 것은 WEM이 탄생되기 훨씬 전부터였습니다. 매우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1980년대에 영국에 살았던 신앙의 형제들 십여명이 귀국 후에도 계속 말씀을 나누며 선교를 위한 기도를 계속하면서 부터였지요. 백은학 집사님이 이를 위한 모임을 제의한 것이 1985년 5월이었으니 WEM이 탄생되기 19 개월 전인 셈입니다. 그해 9월 14일에 홍현석 집사님 댁에서 열 한 가정이 첫모임을 가졌었지요. 이 외에도 국방대학원 성경공부 모임들, 한국교육자선교회 세운모임 등 여러 소규모 성경공부모임에서 이 일을 위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우리 작은 가슴의 숨결을 들으시고 이 루어주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로마서 9장 16-18절의 말씀을 통하여 WEM의 내일을 다짐하면서 한국본부의 소개를 마감하려 합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로다.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함이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팍케 하시느니라"
이 말씀을 통하여 WEM 한국본부의 모습을 투영해봅니다. WEM 한국본부는 주님의 능력이 드러나길 우리의 지혜나 조직력, 경제력에 의존하여 일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는데 WEM 존재의 이유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WEM은 없어져도 찌그러져도, 오해를 받아도 좋을 것입니다. WEM 한국본부의 이름이 주님 이름 대신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하렵니다. 한국인 선교사님들의 혈전의 소식이 소련에서 이집트의 모슬렘사원에서 그리고 북한의 노동당사에서 들려올 것을 기대합니다. 많은 한국인 선교사님들의 순교 소식이 세계선교사의 가장 귀중한 기록으로 쌓여지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가 한결 우뚝 주님 앞에 다가서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이 일에 WEM이, WEM의 한국본부가 한 모퉁이의 조그마한 일이라도 맡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